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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트럼프 "신종코로나, 4월쯤 사라질 것"...전망은? / YTN

2020-02-12 17

■ 진행 : 이종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교민과 가족들이 14일 동안 이천 격리시설에서 생활을 시작합니다. 입국한 교민 가운데 발열 의심증상자 5명과 자녀 2명은 격리 병원으로 이송돼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유명 전문가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4월 이전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내놓았습니다. 관련 내용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어제 확진자가 1명 있기는 했었는데 그 하루 전, 그러니까 그제는 확진자가 없었고요. 오늘도 확진자가 아직 추가되지 않았거든요. 이 정도 되면 주춤한다고 봐도 됩니까?

[설대우]
우리나라는 주춤한다고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거죠. 우리 국민 모두가 인식하시는 것처럼. 그래서 이렇게 관리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의 지역 감염은 굉장히 특별한 어떤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에는 굉장히 어려워 보입니다.'


저희가 지금 계속해서 3번 환자가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그 환자에 대해서 좀 짚어보면 2번, 3번 환자로 인해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전염된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 28번 환자 같은 경우에도 어제 확진이 된 거잖아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후에 또 감염될 사례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설대우]
그렇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 이유는 3번 환자가 심지어는 3번 환자가 다른 환자를 만들고 또 추가 감염을 통해서 총 만들어낸 환자가 5명이거든요.


2차, 3차까지 해서요.

[설대우]
그렇습니다. 5명이기 때문에 일부에서 3번 환자가 그러면 슈퍼 전파자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3번 환자가 퇴원하시지 않습니까? 그것은 3번 환자가 그렇게 심한 중증을 앓지 않았고 또 3번 환자로 인해서 얼마 전에 확진된 28번 환자가 있기는 하지만 3번 환자가 처음으로 감염을 시킨 분이 6번 환자인데 6번 환자는 자기가 확진되고 나서 얼마 안 돼서 확진이 됐어요. 그런데 이런 정황으로 28번까지를 미루어보면 혹시 3번 환자가 다른 환자를 감염시켰다고 하더라도 잠복기 14일을 거의 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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